레돈도비치 해상 표류 밀입국자 19명 구조
해안경비대 LA-롱비치 지부(이하 지부)가 레돈도비치 해상에서 선박 고장으로 표류하던 밀입국자 19명을 구조했다. 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10분쯤 레돈도비치에서 서쪽으로 18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배 한 척이 표류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. 지부는 즉시 구조 헬기를 현장으로 보내 작은 보트 한 척을 발견했다. 곧이어 도착한 해안경비대원들은 배에 타고 있던 밀입국자 19명을 구조선으로 옮겼다. 구조된 이들은 연방세관국경보호국(CBP)에 인계 됐다. 김형재 기자밀입국자 해상 해상 표류 밀입국자 19명 즉시 구조